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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오후에 제가 잠시 외출을 했었는데요..
 요새 햇살이 엄청 눈부시잖아요~

 어제 간만에 친구를 만나서 커피숍에서 우아하게
 커피를 한 잔 들이키고 있었는데..(들이키는 것이 맞는 말인가..?)

 갑자기 제 눈으로 엄청나게 쏘아 대는 햇빛!!! (이건 머 태양권도 아니고..-_-+)
 정체를 이리저리 탐색을 해 본 결과..범인은 바로 창밖에 있는 늘씬한 한 여성이었습니다!!

 아니, 나한테 거울로 직사광선을 날리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멀까? 하면서
 그녀의 소품들을 살펴보는 순간 범인을 드디어 찾았더랬죠..



 바로 범인은 그녀가 들고 있는 키티 숄더백!!
 가방 전체가 빤짝거리는 재질(합성수지)로 되어 있어 아주 시선을 한 몸에 받더군요.

 거기다가 몸매까지 늘씬하니 머 남자들 침 흘리는 것은 당연하고
 그녀도 그 시선을 즐기는지 머리를 휘날려주며 은근히 의식을 하더라구요. (꼴뵈기 싫어~~!!!!!)

 머가 어찌 되었건, 그녀가 들고 있던 헬로키티 숄더백.
 저한테는 태양권을 날린 제품이지만 은근히 탐나더라구요~





 특히, 대낮이나 밝은 조명이 많은 곳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한 눈에 받는다는 것!!
 그 말은 제 화려한 외모도 함께 빛을 본다는 소리 아니겠어요~? 호호호호..

 오늘 그래서 사무실에 오자마자 발로 질렀습니다~
 헬로키티 캐릭터가 크게 그려져 있어 심플하고 고급한 느낌을 주는 숄더백!!

 이제 거리의 모든 남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생각을 하니, 이거 머..
 앞으로 피곤한 일상이 이어지겠네요~ (자기야 내가 좀 이뻐서 미안해~)

 패션에 민감한 여성분들 주저하지 마시고 바로~ 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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